뭉쳐야 쏜다 동식 / 윤동식 선수의 과거와 현재 총 정리

최근 뭉쳐야 쏜다에서 순둥순둥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윤동식 선수에 대해 정리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포근한 인상으로 뭉쳐야 쏜다에서 농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여

 

약간은 어리버리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윤동식 선수 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그는 격투기 선수이자 , 유도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윤동식 선수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까지는 그렇게 평탄한 길만 걸었던 선수는 아닙니다.

 

그래서 한번 윤동식 선수의 성장 스토리를 정리 해볼까 합니다.

 

 

유튜브: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윤동식 선수는 과거 한국 유도의 전설 그 자체 입니다.

 

국제전에서 47연승을 거두는 등. 유도의 신이라 불리는 전기영 선수이랑 비교해도 상대전적에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마무시한 성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편파판정에 시달리며 올림픽에는 한 차례도 참가하지 못하였고,

 

윤동식 선수와 동체급인 다른 선수를 노골적으로 밀어 동식 선수는 어쩔수 없이 체급을 한 단계 올려 경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도의 종주국인 일본의 에이스 선수들을 모조리 꺾었던 윤동식 선수를 일본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프라이드에서 데려오게 되었고 각종 마케팅을 동원하여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유튜브: 싸움의 벽

 

요즘 조준호 선수가 진행하는 타 스포츠 종목의 선수와 대결을 하는 컨텐츠 인데요.

 

영상을 한번 보시면 타 스포츠에 비해 타격적인 면에서 당연하게도 유도선수가 뒤질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나옵니다.

 

 

사실 타격 기술이 없는 유도 선수의 입장에서

 

준비도 안된채 종합격투기 무대에 오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었나 봅니다.

 

그렇게 

 

 

윤동식 선수는 격투기 데뷔 이후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 격투기 팬들에게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만난 상대는 네덜란드 국적의 사람 잡는 타격가 멜빈 만호프 였습니다. 멜빈 만호프는 윤동식 선수를 1라운드만에 2번의 다운을 시켜 당시 전문가들은 압도적으로 만호프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에 기적과도 같은 윤동식 선수의 암바에 걸려 패배하였고

 

그렇게 윤동식 선수는 종합격투기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후 연승을 쌓아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연승을 하던 윤동식 선수는 이후 다시 연패에 늪에 빠지며

 

종합 성적 5승 7패의 기록을 남기고 한동안 링에 오르지 않았는데요.

 

 

 

4년이후 2013년 선수로 다시 복귀하여 40대의 나이에도 불구 , 건재함을 보여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복귀후 3승을 추가, 2017년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합에는 참가하지 않고 있던 그가

 

 

뭉쳐야 쏜다의 출연하여 아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아주 강인한 파이터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그와 대비되는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방송 출연 ,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